일단 나는 아삭한 채소들을 좋아하고 고수, 바질같은 향이 독특한 풀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샐러드를 좋아는 하는데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중 하나만 빠져도 샐러드는 주식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메인과 샐러드를 50:50으로 먹지 샐러드를 100으로 먹는 것은 피하고 싶다.. 정신적인건지 모르겠는데 생야채만 먹으면 속이 쓰리다. 아무튼 정리하면 1. 샐러드 좋아함 그런데 탄수화물도 너무 좋아함 (특히 밥) 2. 탄수화물과 단백질 모두 갖춰져 있어야 샐러드만 한끼로 인정 (스테이크 토핑 추가된 바질 파스타 샐러드 정도) 이런 나에게 배민에서 시키는 주로 10,000원 넘는 샐러드는 물론 맛있고 간편하지만 비싸고 먹다보면 물리고, 밥과 단백질을 따로 챙기기 때문에 적당량의 채소만 필요한데 너무 양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