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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있음, 아인슈페너는 글쎄...숙대카페 오츠커피 아인슈페너

오츠커피를 검색해보니 숙대카페 키워드가 많은데 숙대에서 이 카페가려면 빠른 걸음으로 최소 10분 정도는 걸어야 될 것이다. 이 더운 여름에! 남영역 카페라고 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그런데 나도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기 위해 숙대카페로 적었다ㅋㅋ 아무튼 중복 날, 강원정이라는 유명 삼계탕집 옆에 있는 이 오츠커피에 방문했다. 일본 유후인에 있을 것 같은 비주얼의 카페이다. 구도가 뭔가 다 무너지게 찍은거 같은데 실물이 훨씬 이쁜 카페 오츠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인슈페너이다. 여기서 아이스크림라떼를 먹은적 있는데 특유의 분위기와 많은 방문 손님들에 비해 맛이 생각보다 평범해서 놀랬다. 아메리카노와 오츠아메리카노의 차이점도 물어봤는데 원두의 무슨 비율이 다르다고 하셨던거 같다. 기억이 안난다ㅎ 스콘 역시..

카테고리 없음 2021.07.22

출근 길에 더 이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지 않는다 - ROCKY MOUNTAIN TUMBLER

아침마다 습관적으로 커피를 사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 시원한 아아를 한모금 들이켰을때 그 온몸의 전율이 마약같아서 끊을 수가 없었는데 그런데 본격적으로 여름 날씨가 되다보니 아아 사서 출근하면 1~2시간 내로 얼음이 금방 녹아버려서 시원함이 금방 사라졌다. 이 기분좋은 시원함을 위해 스뎅이 훨씬 얼음이 유지되기 때문에 카페 아아에서 카누 타먹는 텀블러로 갈아탔다. 사무실에서 스타벅스 SS 에치드 블랙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름에 얼음을 잔뜩 넣어서 먹다보니 475ml의 텀블러도 작아 계속 물뜨러 돌아다녔어야 했다ㅋㅋ 무식해보여도 1L 물통을 아예 사서 옆에 두고 마시고 싶었는데 다이소에 가보니 귀여운 건 보통 플라스틱 소재였으며 내가 찾던 스테인레스 재질은 너무 본격적으로 집 냉장고..

카테고리 없음 2021.07.21